제빙기 as 얼음이 달라붙는 증상
판교에 기업 거래처 담당분이 이런 제빙기
사진을 보냈다.
보통 예전 얼음 대용량
탕비실용 소형 제빙기에서는
흔치않는 증상이다.
원인은 제빙기 온도센서, 메인신호 불량
, 핫가스 밸브 3가지로 유추된다.
고객사에 문의시 한번 이런 증상
구현시 계속 동일하고 제빙기 물,얼음
비우고 다시 시작시
동일증상이라고 했다.
사진은 얼음이 강제로 제빙기에서 탈빙한게
아닌 자연적으로 제빙기 작동이 멈춰 녹아서
떨어진 얼음이다.
즉 제빙기 as 핫가스 불량시 제빙봉에 열을 순간
가해서 얼음이 떨어지는걸 못하는 증상이다.
탕비실용 일일 제빙량 20키로
가능한 프리스 제빙기 AS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 아쉽게도
프리스 제빙기라는 마크로
이제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존에 프리스 제빙기를
구매한 분들은 자체 AS를
하던가, 기업은 탕비실 커피 납품이나
가전렌탈 담당자에게 요청해서
해결을 해야한다.
탕비실 제빙기용 탑커버는 궁금해서
뜯어 봤는데
단열 재질 스치로폴로 되있다.
분리 방법은 헤라 리버서블 같은걸로 분리된다.
가끔 결로가 많이 껴서 곰팡이 발생 할수있으니
한번 분리해보고 닦아주거나 여름철에는 건식 재질
천, 헝겁 같은것을 여러개 덧데주면
곰팡이 방지 효과 좋다.
제빙기 AS 시 밑바닥에 피스가 몇군대 박혀있다.
그걸 풀러주면 뒷면, 옆면 전부 손쉽게 분리된다.
피스 분리후 밑 방향으로 케이스를 살짝 힘있게
눌러주면 분리가 된다.
뒷면 커버 분리시 붙어있던 4/1 튜빙선 연결부분은
분리시켜 준다.
메인pcb 온도센서,
핫가스 밸브 두개 부품으로 테스트 시작
메인 pcb에 온도 센서 같이 부착되있어서
아세이 형태이다. 온도 인식 못해서
탈빙 못하는건지 , 핫가스를 못돌려서
탈빙이 안되는건지 테스트 위해 제조사에
요청함
소형 제빙기 뒷면 모서리 위치 핫가스 밸브
위에 나사를 너트로 반시계 방향 풀림
시계방향 잠김 이다.
기존 핫가스 솔밸브 교체 역순으로 동일 교체
핫가스 교체후 최종 테스트 중요한것은 탈빙 확인
최소 2~3회 확인
제빙기 AS 후 정상 얼음 만빙된 사진이다.
거래처에 이런 크고작은 문제들을 해결해주면
많이 좋아한다.
참고로 프리스 제빙기 일일 제빙량 20키로는
순수 얼음양으로만 따지자면 현존하는 대용량
얼음정수기 브랜드중 제일 얼음생성량이 많은
청호나이스가 일일제빙량 16키로라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고효율 제빙기인건 맞지만
그에 걸맞는 리스크 대비 관리자가 있어야
함을 꼭 생각하자. 렌탈이 없는 품목이기 때문이다.